뇌전증 전조증상, 장애등급 등 총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뇌전증 전조증상, 장애등급 등 뇌전증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뇌전증이란?
뇌전증은 뇌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나타냄으로써 의식의 소실이나 발작, 행동의 변화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의 증상이 나타 납니다.
이러한 경련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이를 간질이라고 합니다. 대뇌에는 신경세포들이 서로 연결되어 미세한 전기적인 신호로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뇌에서 이러한 정상적인 전기신호가 비정상적으로 잘못 방출되기도 하는데 이때 발작이 일어납니다.
뇌전증의 원인
1) 출생 시 또는 출생 후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임신 중의 영양상태, 출산 시의 합병증, 두부외상, 독성물질, 뇌감염증 그리고 종양과 뇌졸중, 뇌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영아기에는 주산기 뇌 손상, 선천성 기형, 저칼슘증, 저혈당증, 대사성 질환, 뇌막염 또는 뇌염이 뇌전증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유아기에는 열성경련, 주산기 뇌 손상, 감염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학동기에는 특발성, 주산기 뇌 손상, 외상, 감염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청장년기에는 외상, 종양, 특발성, 감염, 뇌졸중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노년기에는 뇌졸중, 뇌 외상, 종양, 퇴행성 질환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뇌전증 장애 등급
뇌전증은 앓고 있는 모든 환자가 장애 판정을 받는 것은 아니며, 장애 판정은 만성중증 난치성 환자에 국한됩니다.
항경련 약물을 복용하여 경련발작이 잘 조절되고 있을 때는 장애 판정을 받을 수 없으며,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경련발작이 지속되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만 장애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2급
만성적인 뇌전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월 8회 이상의 중증 발작이 연6회 이상 있고, 발작을 할 때
유발된 호흡장애, 흡인성 폐렴, 심한 탈진, 두통, 구역, 인지기능 장애 등으로 심각한 요양관리가 필요하며,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항상 타인의 지속적인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자.
3급
만성적인 뇌전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월 5회 이상의 중증 발작 또는
월 10회 이상의 경증 발작이 연 6회 이상 있고, 발작을 할 때 유발된 호흡장애, 흡인성
폐렴, 심한 탈진, 두통, 구역, 인지기능 장애 등으로 요양관리가 필요하며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수시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자.
4급
만성적인 뇌전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월 1회 이상의 중증 발작 도는 월 2회 이상의 경증 발작이
연 6회 이상 있고, 이로 인해 협조적인 대인관계가 현저히 곤란한 자.
5급
만성적인 뇌전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월 1회 이상의 중증 발작 또는
월 2회 이상의 경증 발작이 연 3회 이상 있고, 이로 인해 협조적인 대인관계가 곤란한 자.
뇌전증 전조증상
1) 섬광을 느낍니다.
2) 본인이 느끼는 이상한 냄새가 나는 듯합니다.
3) 손발이 저립니다.
4) 입술이 창백해집니다.
5) 상복부에 불쾌감을 느낍니다.
6) 어지러움이 있습니다.
7) 무서운 느낌이 듭니다.
뇌전증의 치료
뇌전증은 의학적 질환임으로 반드시 약물치료가 우선 시 되어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 70% 이상은 약으로 조절되는 양상입니다. 이중 약 30%는 2~5년 간 꾸준히 치료받았을 시 재발 없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의 유형은 약을 끊으면 재발하기 때문에 꾸준히 약을 복용하며 일상생활 및 직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약물치료로 효과가 없는 환자들은 수술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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