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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정보

자존감 높이는 법 9가지

by 종합지원센터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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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이는 법 9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존감 높이는 방법

자존감이란?

 

자존감은 크게 세 가지 요소로 나뉠 수 있는데, 자기 효능감, 자기 조절감, 자기 안정감입니다.

자기 효능감은 과제를 끝마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말합니다.

 

 

자기 효능감이 높은 분들의 경우에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성공하려고 하는 마음이 강해 어려움이나 위기가 닥쳐도 그것을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자기 조절 감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조절하고 있다는 느낌, 즉 자기 통제감을 말합니다.

 

이 부분은 특히 우리나라 분들은 교육문화에서부터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하기보다는 정해진 규칙과 규율 속에서 시키는 대로만 해왔기 때문에 다소 낮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기 안정감은 자신의 인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유지된다는 느낌을 내 생황을 항상 불안하고 위태롭고 힘들다고 생각하면 자기 안정감이 낮은 사람인 것입니다. 과도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은?

 

1) 해야 할 일은 미룬다.

 

내가 해야 할 과제를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시작이 늦춰지고 미루게 되는 모습입니다.

 

2) 안될 것 같으면 그만두거나 포기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걱정이 높아 포기하는 것이 상황에 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지속될

 

3) 사랑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집착한다.

 

스스로 가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인정, 사랑을 통해서만 자신의 가치를 느끼려고 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눈치를 봐서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4) 남과의 비교를 많이 한다.

 

타인과 의 비교를 통해 내가 우월하다는 것을 찾아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나, 이런 일이 반복될 수도록 열등감도 증가시켜 힘들어집니다.

 

5) 지나치게 남 탓 혹은 내 탓을 한다.

 

남 탓을 하는, 즉 투사하는 경향이 높거나, 모든 일에 자책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자책이 아닌, 자존감 높이는 방법

 

자존감 높이는 방법

 

첫째, 자존감 높이는 방법이라는 유튜브 영상으로 개그맨 김정구 씨의 영상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알려준 방법이 참 인상 깊고 좋았던 것 같아 소개해드립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식사시간이나 티타임을 가질 때, 대충 빨리 차리고 먹는 것이 아니라 고급 레스토랑에 와 있는 것처럼 멋지게 세팅을 하고 편안하게 식사나 티타임을 즐기라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내가 존중받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나는 소중하고 존중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어려운 일이 아니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둘째, 나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훈련하기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생각만 하고 미루는 것이 아니라 실행해야 합니다. 실행이 답입니다. 그다음은 내가 이루는 것 중 나의 마음에 드는 것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가치 있는 활동을 상기하는 것뿐 아니라 기록 자체의 활동이 사고에 영향을 끼쳐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고 기억하게 되어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셋째, 나의 장점을 봐주는 사람을 사귀기

 

요즘 험담이라고 해서 남의 험담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나도 모르게 타인의 흠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의도적이라도 그러한 횟수를 줄여가야 하며 결국 이러한 험담의 대상자가 결국 ‘나’ ‘내가’ 될 일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도 단점보다는 장점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만나야 하며 나부터 타인의 장점을 봐주고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넷째, 잠잘 때마다 오늘 잘한 일을 상기하고 칭찬해주자

 

“자신의 이름을 불러가며 오늘 잘한 일을 상기하고, 꼭 구체적으로 칭찬해줌으로써”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다섯째, 나를 괴롭히지 말자

 

어느 유명 학원 강사가 이야기했던 말입니다. 자존감 향상을 위해 "나를 사랑한다" 등의 낯간지러운 말을 하는 게 어려운 사람들은 가장 심플하고 편안하게 나를 괴롭히지 말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길을 가던 초등학생이 나를 보고 "바보"라고 했을 때, 상처 받고 힘들어할 사람들이 있을까요? 외적인 상황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닌, 나의 생각, 판단, 비판 등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한들 내가 나를 비판하고, 판단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처 받고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이는 나를 괴롭히는 행위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황에 좌지우지되어 나를 괴롭히는 일을 없어야 합니다.

 

여섯째, 내가 보잖아!

 

이효리가 방송 중에서 이상순과의 일화를 공개했었습니다. 이상순이 의자의 안쪽, 잘 보이지 않는 곳을 열심히 사포질하고 있었습니다. 이효리는 이 모습을 보고 답답한 마음으로 "왜 보이지도 않는 곳을 사포질 하면서 힘을 빼고 있는 거야?"라고 핀잔을 줬습니다. 이상순은 "내가 보잖아"라고 대답했습니다.

 

이효리는 이 상황 속에서 다른 사람의 시선, 생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장 소중한 내가 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닌, 나 때문에 나를 소중히 아끼고 존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곱 번째, 미움받아도 괜찮아 책 속에서

 

친구가 자신을 욕했다며 속상해하는 손녀 예서에게 할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신경 쓰지 말라고요? 걔가 나를 욕했다고요!" 예서는 매우 화가 났지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생긴단다. 그건 스스로 바꿀 수가 없어."

 

"그건 그 사람 마음이니까"

 

할아버지의 말에 예서는 조금씩 진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잘 지내다가 다투거나 섭섭해지면 힘들어요"

 

"맞아 충분히 그럴 수 있단다, 할아버지도 그래"

 

"그렇지만 사람들과 함께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거란다. 거기서 불행과 행복이 다 나온단다."

 

"행복은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란다."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기보단, 내가 원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렴."

 

"예서야, 그런 용기를 낼 수 있겠니?"

 

"맞아.. 남의 칭찬이나 평가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남과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받을 필요 없어"

 

"할아버지 말씀이 맞아요, 나는 그냥 나니까!"

 

여덟 번째, 그냥 하면 됩니다.

 

유명한 수영선수 팰프스,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 등 수많은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한결 같이 이야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고된 훈련을 견디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어떤 것이냐는 물음에 "그냥 한다"라고 대답한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심리학자들은 '그냥 한다'의 힘이 무의식의 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며, 이를 통해 무의식의 힘을 잘 활용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냥 한다'라고 되뇌는 습관은 핑계를 물리치고 무의식 안에 '나는 끝까지 해낼 거야'라는 강한 자극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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